골프엘보로 병원 들락날락한지 어언 2년...병원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아봤자 항상 그때뿐이고 또 아파오면 주기적으로 병원 다녀야 하고...그와중에 엄마소개로 여기 와봄. 팔꿈치에 스테로이드 주사 맞아서 X-Ray상에 보이는 이 허연게 석회가 아니고 염증이라고?? 뭐 암튼 주사 맞아서 그렇단다...여기 오기전 다른데도 갔었는데 거기서도 팔꿈치에 바로 주사 주던데...암튼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해보고 안되면 수술 얘기 꺼내는데 놉! 수술은 안하고 싶다했다.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재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차저차해서 몇번 체외충격파 하면서 다니다가 계속 호전이 없길래 닥터한테 상담했더니 첨엔 내가 젊어서 PRP주사까지는 안권하는데 너무 호전 없으면 그거 맞아보잔다. 내 피 빼서 뭐 분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