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1.03.13] 보석십자수 DIY세트(돈을 부르는 해바라기), 닭똥집, 수제 타르트

wjdals1214 2021. 4. 18. 18:31

다이소 갔다가 보석십자수 신상 들어왔길래 구경 하다가 해바라기길래 냅다 사버렸다. 

해바라기는 돈을 부른다지? 풍수지리 잘 모르긴 한데 뭐 그렇다 하니까.. 글고 작년에 독립도 했는데 남의집이라 안 더럽힐려고 너무 안꾸몄더니 집이 삭막하기도 해서. 겸사겸사?ㅎㅎ

사이즈도 저번에 동물모양 샀던거 보다 훨씬 크다. 대신 걔네들은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는데 해바라기는 아님.

 

 

색상이 많아지니 비즈도 종류가 저렇게 많다!!! 벽걸이 고리 포함. 어디다 걸지??ㅎㅎ

 

 

내가 못하는건가.. 힘이 없는건가.. 두꺼운 종이재질인데 절-대 안박힌다!! 

 

 

포기하고 본드로 붙여서 현관문에 달았다. 나가면서 해바라기 보고 돈 들고 들어오라고ㅎㅎ

 

 

너무 휑한가? 그래도 만족! 저거 하는데 꼬박 1시간 걸림;;; 허리 아프다..근데 더 큰거 해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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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거 중에 맛있는 오트밀+아몬드브리즈 조합!! 일찍 나가야 해서 안먹던 아침대용으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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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언니 제과시험 잘치라고 준비한 달걀 갖다주러 갔다가 배는 고픈데 지쳐서 근처에 있던 가마치 통닭에서 닭똥집 사옴.

닭똥집도 오랜만에 먹는듯. 땡초도 같이 들어있어서 알싸하게 잘 먹었다.ㅎ

 

 

언니가 빈손으로 나오기 뭐했는데(안그래도 되는뎅ㅎ) 타르트 만든거 줬다. 사이즈가 꽤 됐는데 이걸 어케 나눠 먹는단 말이야?? 계속 먹게 된다. 나 빵순이었나??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