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청년의 일상다반사

다이소에 뭐 살 거 있어서 갔다가 못보던 아이가 있어서....보석십자수 보통 사이즈 엄청 큰것만 보다가 이렇게 미니미니한 사이즈면 안살수가 없잖아?? 게다가 스티커 형식이다!!! 바로 데려옴ㅋㅋㅋㅋ 30분도 안걸림ㅋㅋㅋㅋㅋ 나중에 접착력 떨어지면 보석? 떨어질까봐 안쓰는 투명 매니큐어 발라놨음. 코팅!! 혼자 있으니까 야채&과일류 일절 안먹어서 몸에 내장지방만 낄까봐 과일이라도 먹을려고, 그치만 과일껍질 처리하는게 번거로우니 냉동과일을 사서 갈아먹자!!라는 결론을 내림. 요즘은 믹서기 말고 일케 바로 1컵 분량만 나오는 휴대용 텀블러형 블랜더??도 나오더라. 역시 살림은 장비빨!! 단미 휴대용 무선 미니 블렌더 텀블러 DA-BLSP01 COUPANG www.coupang.com 냉동 딸기&바나나&우유 넣..

J언니 집에 놀러옴. 항상 얻어먹기만 한 것 같아서 재료빨이 전부인, 간단하지만 그럴듯 해 보이는 밀푀유나베 대접!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네... 요리랑 안친한 나는 켜켜이 쌓고 자르기만 했는데도 시간걸림ㅋㅋㅋㅋ 그냥 밀키트를 살걸 그랬나봐... 아니야! 그래도 정성이지! 마트에서 고기 어떤거 사야될지 몰라가지고 직원한테 물어보고 샤브샤브용 소고기 사고 알배추랑 깻잎, 원래 가운데에 십자(+)로 칼집낸 표고버섯 있어야 그럴듯 한데 표고버섯은 안 먹을듯 해서 팽이버섯이랑 만가닥버섯?만 샀다. 육수는 내가 좋아하는 얼큰국물 다시다 살라 그랬는데 없어서 액상형으로 나와있는 얼큰한맛 말고 맑은 육수 사다가 썼음. 얼큰국물이 아니라서 넘 아쉽다. 그래도 맛은 있었었음.ㅎ 곰곰 밀푀유 나베 COUPANG ww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