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갔다가 보석십자수 신상 들어왔길래 구경 하다가 해바라기길래 냅다 사버렸다. 해바라기는 돈을 부른다지? 풍수지리 잘 모르긴 한데 뭐 그렇다 하니까.. 글고 작년에 독립도 했는데 남의집이라 안 더럽힐려고 너무 안꾸몄더니 집이 삭막하기도 해서. 겸사겸사?ㅎㅎ사이즈도 저번에 동물모양 샀던거 보다 훨씬 크다. 대신 걔네들은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는데 해바라기는 아님. 색상이 많아지니 비즈도 종류가 저렇게 많다!!! 벽걸이 고리 포함. 어디다 걸지??ㅎㅎ 내가 못하는건가.. 힘이 없는건가.. 두꺼운 종이재질인데 절-대 안박힌다!! 포기하고 본드로 붙여서 현관문에 달았다. 나가면서 해바라기 보고 돈 들고 들어오라고ㅎㅎ 너무 휑한가? 그래도 만족! 저거 하는데 꼬박 1시간 걸림;;; 허리 아프다..근데 더 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