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야채부족을 느껴 월남쌈 만들어 먹고나서 남은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집에서 두번은 못 해 먹을 것 같고. 귀찮고 손 많이 가서.ㅋ 음.. 처치곤란...이던 와중에 폭풍 검색해서 라이스페이퍼 튀김?? 이라는 걸 알아냄. 너무 간단하더라. 그냥 4등분 해서 기름두른 팬에 살짝 놔두면 알아서 튀겨짐.ㅋㅋㅋㅋ 근데 튀겨야 해서 기름 많이 넣어야 되는데 남은 기름 아까워서 나는 그냥 전부치듯이 조금만 기름 두름ㅋㅋㅋ 그래서 나온 결과!! 와 이거 은근 기름 많이 먹는다!! 쫙쫙 빨아들이면서 부풀어짐;;; 하이라이트 주변 초토화됨ㅋㅋㅋ 충분히 기름빼고 좀 식힌다음에, 집에 있던 카레가루랑 라면스프 가루 조금씩 섞어서 쉐킷쉐킷 해줌!!! 근데 너무 많이 넣었나 보다.. 짜다......그래서 맥주안준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