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청년의 일상다반사

어제 보식 1일차가 끝나고 오늘 몸무게 재보니 +0.1kg 늘었다. 저녁으로 계란빵 먹었는데 그거 먹으거 치곤 얼마 안 오른 느낌ㅎ 보식은 오늘까지만 하기로 했다. 오늘은 두통도 없고 속 메스꺼움도 없어서 기력 회복하고자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 공복 산책 1시간. 산책 다녀와서 여전히 밥은 아직 좀 그래서 누룽지 해먹을려고 하는데 양을 몰라서 대충 한줌 털어넣었더니 물에 불어서 양 엄청나게 많아짐;;;; 배부르다... 곰곰 구수한 끓여먹는 현미 누룽지 COUPANG www.coupang.com 곰곰 김자반 COUPANG www.coupang.com 저녁은 야채 줄이고 옥수수랑 마들렌 1개. 보식 끝~! 이틀동안 -1.6kg 밖에 안빠졌지만 얻은것도 있다. 뭐 먹고싶은게 없어짐. 사실 끝나고 입터질까봐 ..

어제부로 헐리우드 48시간 이틀동안 다른 음식섭취 없이 오로지 주스랑 물로만 배채우고 드디어 보식 1일차가 되었다!! 역시나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체중계 올라갔는데 어제보다 -0.4kg이 더 빠져서 총 -1.6kg이 빠지게 됐다. 다른사람에 비하면 그닥 드라마틱하게 빠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이정도라도 뺄 수 있어서 다행임. 산책 다녀올라 그랬는데 어제 두통으로 힘들었어서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졌다. 오늘 일어나서도 한동안 두통이 계속됐다. 그래서 산책 Pass. 이틀 열심히 단식하고도 보식기간에 입터져서 아무거나 막 먹으면 몸무게 도로 돌아온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먹을려고 스프 사놨었음. 아직 배고픈 느낌은 없다. 확실히 위가 줄어들었나 보다. 근데 저 스프 한팩에 3인분이라는데 모르고 반 탈탈 털..

어제 배고파서 잠 잘 잘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잤다. 근데 아침 8시에 한번깸.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잤다. 알람 울려서 일어난뒤 화장실 갔다가 몸무게 쟀다. 오! -1.2kg 빠져있음!!! 오후에 외출 해야되서 조금 더 잤다. 나가는 시간에 두번째 음료 마셔야 할 시간이라서 보틀에 담아 챙겨갔다. 사실 사진은 2시에 찍었는데 버스타야해서 실제로 마신건 3시에 마셨는데 그동안 배고프지 않았다. 신기함. 그린몬스터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주스 COUPANG www.coupang.com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잔. 어젠 2시~6시 구간에 엄청 배고프고 초조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괜찮았음. 하루만에 위가 줄어들었나? 너무 안먹어서 속쓰리다던가 하는 현상 없었음. 다만 화장실을 못감. 아직까진 두통은 없..

최근에 매일같이 1시간 산책하고 점심 일반식, 저녁 야채,토마토등으로 식단 바꿨는데 체중이 내려가질 않는다. 골프엘보 때문에 홈트라던가 웨이트등 운동은 못하고(병원에서 젓가락질도 하지 말랬다ㅡ.,ㅡ;;) 체력도 딸려서 산책 다녀와서 기껏해야 스쿼트 30개, 플랭크 1분정도 내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왜 변화가 없지... 하루 한끼마다 고기먹던 식습관도 고쳤는데!! 그러다 우연히 어느 유튜버가 헐리우드48시간 하는거 보고 4kg?인가 뺐다고 해서 급 관심 가지기 시작함. 이거 몇년전에 아이허브같은데서 직구로 많이들 사던데 그땐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이젠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는구만?? 올리브영에 가니까 보틀까지 해서 패키지로 팔던데 비싸서 인터넷으로 알아봄. 역시 쿠팡!ㅋㅋㅋㅋ 보틀은 집에 있어서 그냥 단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