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상다반사 :D 97

[21.02.27] 서면 함박상회, 전남친토스트, 수제 초코쿠키

원래 가고싶었던 식당 대기 있어서 포기하고 리스트에 있던 함박상회 방문. 눈꽃치즈 뚝배기 함박 주문! 요즘 키오스크 사용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서 좋긴한데(낯가림 좀 있는편ㅋ) 어떤곳은 순번 적혀있는 영수증을 직원한테 내는 경우도 있고 여기 같은 경우는 그냥 내가 가지고 있으면 직원이 육성으로 번호 불러준다. 몰라서 영수증 줘야하나 물어봐야하나 앉아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다른사람들도 주문하고 바로 착석하는거 보니 영수증 안줘도 되는듯ㅎㅎ 첨에 나왔을땐 함박 크기가 작아서 실망했는데(많이 배고팠음!!!) 밥이랑 먹으니 배부르다;;;;; 소스가 넉넉해서 소스에 밥비벼서 먹어도 괜츈! 함박상회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7 · ★4.24 · 매일 11:30 - 09:00, 라스트오더 8시 30분 m.place.n..

일상 2021.04.10

[21.02.25] 오랜만에 집밥, 전남친 토스트

예고없이 본가 들렀더니 엄마가 놀랜다. 놀란 이유가 고작, 집에 고기도 없는데 연락도 없이 왔다고ㅋㅋㅋㅋㅋ 아놔 누가 들으면 내가 집에서 고기반찬만 먹은줄 알겠다. 근데 엄마말론 내 없으니까 고기 살 일이 없다나? 역시 엄마가 차려주니 풀때기가 있는군. 엄마표 겉절이 양념은 맛있으니까 다 먹고 저 된장 분명 색깔이 청국장삘인데 엄마가 된장이라고 우긴다. 다른집에서 만든거 얻어서 만들었댔나? 된장 좋아하는데 청국장은 냄새도 그렇고 못먹는데 꼭 냄새가 청국장 냄새.... 섞였나?? 오랜만에 집밥 먹었지만 베스트는 역시 스팸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팸 25% 라이트 햄통조림 COUPANG www.coupang.com 집에 돌아와서 밤늦게 출출해서 전남친 토스트 해먹었다. 카푸치노랑~ 2개 먹고싶은거 참음. 확실히 요..

일상 2021.04.09

[21.02.24] 돈까스, 수제비, 양말 구멍남;;

드디어 얼칼도 배달이 된다!!! 하긴 요즘 시국에 배달 안하면 요식업계 장사 안될듯.. J언니집 놀러가서 기본 돈까스에 매운소스 추가하고 수제비 시킴. 처음 가서 시켰을때 기본 돈까스 시켰는데 길쭉한게 새우튀김이 나와서 잘못나온건가? 싶었는데 저 기다란게 돈까스였다ㅋㅋㅋㅋㅋㅋ 겉에 튀김 완전 빠삭하고 고기도 맛있다. 매운소스 신의 한수였음. 어제 OS 가서 도수받으려고 엎드려 있으니까 물리치료사쌤이 열심히 운동? 걸었냐며 양쪽다 빵꾸났다해서 보니 이렇게나 크게ㅋㅋㅋㅋ 요즘 크록스만 신는데 고무재질이라 마찰때문에 이렇게 된건가?? 암튼 너무 웃겼다. 노디자인 여성용 숙녀 무지 스니커즈 발목 양말 10족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일상 2021.04.08

[21.02.22] 셀프네일,얼음네일,유리알st네일, 우루우루 네일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유리알네일을 비슷하게 따라해 보았다. 집에 투명한 느낌나는 파우더는 없어서 자석네일 위에 필름 올리고 클리어 두껍게 올려버림ㅋ 근데 클리어 두껍게 올리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켄지코꺼 그렇게 묽은편 아니지 않나? 자꾸 퍼진다. 기포 안생기게 하고 싶은데 어느순간 기포가 생겨있다. 기술부족... 엄지에 틴트는 꽃밭같은 배경에 왕꽃 파츠 올린걸 생각했는데 꽃밭 같지가 않음;;; 프롬 도깨비젤 컬러 no36-no49 낱개선택 자석젤 전체컬러 네일자석젤 COUPANG www.coupang.com 네일스케치 오로라 호일필름 COUPANG www.coupang.com 투명 곰돌이 만들어서 붙이니 영롱~하니 이게 더 나은듯. 왼손으로 하느라 빡쎘다ㅠ [네일존] 곰돌이 네일 파츠 실리콘 몰드 COU..

일상 2021.04.07

[21.02.19] 다이소 네트망&부착식 서랍장, 게살볶음밥, 전남친토스트

카푸치노 해먹고 싶어서 스팀피처도 사고 커피잔도 사고 전동거품기도 사다보니 공간이 없다.... 왠만하면 살림 안늘릴려고 했는데 갈수록 살림살이 느는건 어쩔수가 없나봄. 다이소 가서 네트망이랑 부착식 서랍장 샀다. 서랍장에는 G7커피 넣어놨고 네트망에는 일단 컵들만 진열해놓고 원형통 같은거 하나 더 사서 전동거품기 담아야겠다. [다이소]네트망(29.5 X 29.5cm)-37343 COUPANG www.coupang.com 템포미 부착식 슬라이딩 미니 서랍 데스크 오거나이저 틈새수납장 COUPANG www.coupang.com 파기름내고 햄 썰고 게맛살 포크로 샥샥샥해서 스크램블에그까지 해서 볶음밥 해먹음. 굴소스도 조금. 설거지 하기 귀찮으니까 원팬요리 많이 해먹는듯..ㅋㅋㅋ 미소된장 간편하게 엄청 잘 먹..

일상 2021.04.06

[21.02.17] 홈메이드 연어덮밥&스시, 와퍼나인 웨하스

마트에 슬라이스된 연어도 파는지 몰랐다!!! 요리에 관심 없다보니 마트가면 고기만 사고 나오는 편이라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넹. 집에 생와사비도 있겠다 연어덮밥 만들어 먹어야징. 맨밥위에 올리면 심심할 것 같아 후리카케도 하나 샀다. 노르웨이 슈페리얼 생연어/연어회/횟감용연어 COUPANG www.coupang.com [나가타니엔] 오토나노 후리가께 3종 COUPANG www.coupang.com 오우 너무 그럴듯하다!! 미소된장까지 있으니까 더더욱ㅋㅋㅋㅋ 맛있고 배부름;;;; 스시에 들어갈 마요소스 같은거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홀스래디쉬소스라고 함. 마요네즈, 다진양파, 레몬즙 없음 식초로 대체, 소금 조금, 요리당, 와사비, 후추가루 약간. 요리당따위 없어서 꿀 넣어줌. 그냥꿀 아니고 레몬..

일상 2021.04.05

[21.02.15] 인생 웨하스 찾음(와퍼나인,WAFER9), 뼈해장국, 만두

와~ 여태껏 로아커 웨하스가 젤 맛있는줄 알았는데(여전히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비슷한 웨하스를 다이소가서 찾음ㅋㅋㅋㅋ 별다른 정보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가다가 눈앞에 있길래 초코라 그냥 집어왔는데 5팩에 3천원밖에 안해ㅠㅁㅠ 다이소 갈 때마다 집어와야징~ 하늘처럼 와퍼나인 카카오 5입/와플/과자/비스킷/BALCONI COUPANG www.coupang.com 밖에서 혼밥한날 맛나 감자탕집에서 뼈다귀 해장국. 집에서 시켜먹으면 뼈처리가 힘들어서 밖에 나온김에 먹고싶은거 먹음. 난 된장베이스보다 얼큰베이스가 좋음. 저녁에 출출해서 만두 전자렌지에 돌려먹음. 그냥 돌리면 피가 딱딱해져서 비닐안에 물도 조금 넣고 컵에 물 담아서 같이 돌리니까 좀 촉촉함. 꼼수ㅎㅎㅎ 역시 만두는 어릴때부터 먹던 고향만..

일상 2021.04.04

[21.02.14] 어묵탕, 전남친 토스트

날이 흐려서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났다. 삼진어묵 정통 어묵탕 모음 1180G COUPANG www.coupang.com 안에 어묵탕 끓일수 있도록 소스?도 같이 있었는데 간장베이스인것 같아서(생생우동 같은 국물?) 난 얼큰하게 먹고싶어서 얼큰다시다를 풀었징ㅎ cj제일제당(주) 다시다 요리의신 얼큰국물 COUPANG www.coupang.com 뜨끈~하니 좋구만? 냄비를 작은거에 셋팅 했더니 압축되어 있던 어묵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넘칠뻔;; 이번에 샹달프잼을 이걸 보고 산 게 아닌데 사다보니 전남친 토스트로 유명한 잼이더구만?? 집에 필라델피아 치즈크림도 있겠다 해먹어봄! 샹달프 과일잼 COUPANG www.coupang.com 필라델피아 크래프트 소프트 크림치즈 플레인 COUPANG www.coupang..

일상 2021.04.03

[21.02.13] 홈메이드 스테이크 덮밥&빵

끼니 때울때 밥은 안먹고 고기만 먹어서 고기값이 엄청 깨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고기는 계속 먹고싶고 배는 또 불러야 하니까 밥이랑 같이 먹기로 함. 원래 고기 먹을때 밥 잘 안먹는디.. 그래도 덮밥류는 꽤 잘 먹으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스테이크 소스 사서 양파 볶을때 같이 졸여주면 덮밥소스도 완성! 생와사비도 사고. 왠지 없으면 허전한 미소된장국도? 고기도 적당히 잘 구워진거 같고 맛있당. 고기 is 뭔들ㅋㅋㅋㅋ 청정원 클래식 스테이크소스 COUPANG www.coupang.com 에스앤비 오로시 생와사비 COUPANG www.coupang.com 마루코메 료테이노 아지 24식 즉석식품 COUPANG www.coupang.com J언니가 집에서 만든 빵. 이게 케이크 본체?가 되는..

일상 2021.04.02

[20.02.02] PRP(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주사, 오트밀, 교촌 허니콤보

골프엘보로 병원 들락날락한지 어언 2년...병원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아봤자 항상 그때뿐이고 또 아파오면 주기적으로 병원 다녀야 하고...그와중에 엄마소개로 여기 와봄. 팔꿈치에 스테로이드 주사 맞아서 X-Ray상에 보이는 이 허연게 석회가 아니고 염증이라고?? 뭐 암튼 주사 맞아서 그렇단다...여기 오기전 다른데도 갔었는데 거기서도 팔꿈치에 바로 주사 주던데...암튼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해보고 안되면 수술 얘기 꺼내는데 놉! 수술은 안하고 싶다했다.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재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차저차해서 몇번 체외충격파 하면서 다니다가 계속 호전이 없길래 닥터한테 상담했더니 첨엔 내가 젊어서 PRP주사까지는 안권하는데 너무 호전 없으면 그거 맞아보잔다. 내 피 빼서 뭐 분리를 ..

일상 2021.04.01